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2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회의에서 “경선은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우선 (선거구 획정에) 변화가 없고 조직위원장이 공석인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천관리위원회 가동에 대해서는 “이번주 안에 구성을 마무리 지어서 발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공천관리위에서 구체적인 공천 심사기준과 지역구별 경선 방식 등을 정해 늦어도 3월 중순까지는 최종 출마자를 확정짓는다는 방침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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