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덕흠 의원 |
박 의원은 25일 고향인 옥천군 안내면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부 3군인 보은·옥천·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20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보은·옥천·영동에는 정치 무경험과 검증되지 않은 인물보다는 힘있는 재선 의원이 꼭 필요한 때”라며 “지난 4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부자 남부3군, 희망 남부 3군을 만들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며 쉼없이 달려왔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지역 현안 중에 농업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지원예산 증액 ▲농어촌 상생기금 균형적 배분 ▲농업생산비 절감 ▲농산물 가격·물량수매예시제 ▲정부의 쌀 수매·비축 재고 물량 해결 등을 공약으로 제안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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