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만명 돌파는 지난해보다 12일 앞당겨진 기록으로, 분천역 산타마을이 운영 2년을 맞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지고 방문객들의 입소문 효과의 결과로 보인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8400명이 방문해 하루 방문 최대기록을 세웠다. 코레일은 겨울 산타마을이 운영되는 오는 2월 14일까지 15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겨울 산타마을' 방문객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26일 분천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직접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