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은 박종현 ETRI 융합기술연구소장의 '의료융합 IT기술의 최신 트렌드 및 ETRI 응용사례'를 주제로한 기조연설에 이어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과 시장' 주제로 건양대 교직원과 외부전문가 등 240여명이 2그룹으로 나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의공학부와 의료IT공학과·의료신소재학과를 1그룹으로, 의료공간디자인학과를 2그룹으로 나눠 각각 '의료IT공학 의료계의 중심', '의료공간의 치유 및 경영' 등에 대해 토론했다.
강병익 건양대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의료산업 현장 전문가들의 산지식을 공유, 대학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인재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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