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은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9차 충청포럼에서 제2대 충청포럼 회장으로 취임했다.
윤상현 의원실 제공 |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 29차 정기총회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오장섭 충청향우회 총재,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진경 스님, 서산장학재단 박성호 이사장, 충청도민회 전달수 회장, 유병로 대전교총 회장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선 안상수 의원을 상임고문에, 민윤기 전 부산지부장을 고문, 홍상표, 서동만, 조석준, 김희철, 심재선 씨를 부회장에 각각 선임했다.
김현일 전 중앙일보 부국장, 민병구 산업은행 부행장, 김창영 전 총리실 공보실장, 김진환 서울 남부지부장, 유진현, 인준확 씨가 이사에 위촉됐다.
사무처장은 김창영 전 총리실 공보실장이 유임됐다. 감사에는 박주범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맡았다.
이날 총회에는 충청대망론 등 정치적 논란을 의식해 서청원 의원을 제외한 다른 현역 의원들을 초청하지 않았고. 대전 서을 윤석대 예비후보, 당진 김석붕 예비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황명수·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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