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같은 쿠폰으로 지역상권 살리馬

대전문화공감센터, 경마고객 상가 이용 위해 발행

대전문화공감센터(한국마사회 대전지사, 본부장 이은호)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24일 대전문화공감센터에 따르면, 지역 내 상권보호와 경기부양을 위해 지역상생 쿠폰(多Dream·사진)을 발행하고 있다.

지역상생 쿠폰은 경마고객의 지역상가 이용을 위한 쿠폰으로, 인근 음식점 및 마트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지사 인근의 23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상가 이용 쿠폰을 통해 지사 인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연간 3억원 이상)함으로서 지역 상권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대전문화공감센터 관계자는 “향후 업종 확대 및 추가 접수를 통해 많은 지역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할 예정으로, 지역상생 이용쿠폰 참여하기를 원하는 업소는 대전문화공감센터(042-363-6674)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