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청년 미취업자와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연계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취업과 인력채용 기회를 제공,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 취업을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인턴 근무기간 3개월 동안 1인당 월 100만원씩 지원하고,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시에는 3개월간 월 100만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정규직 전환 후 3개월이 경과한 인턴에게는 정착 지원금 100만원을 1회 지급한다.
신청 대상 기업체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 대전 소재 중소기업 ▲월 급여가 148만원 이상인 기업 등이다.
인턴 신청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다.
한편, 지난해 굿잡 청년인턴십 사업에 인턴 69명과 45개 기업이 참여해 43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등 청년 미취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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