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한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충남경찰청 장애인 및 민원인 주차장과 경사가 가파른 용봉산 진입로는 제설이 안 돼 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반면<사진 위>, 서로 근접한 안희정 지사와 장향진 충남경찰청장 관사는 진입로부터 현관문 입구까지 염화칼슘 등으로 제설이 말끔히 돼 있어 비교됐다<아래>. 관사 앞은 염화칼슘 덩어리들이 가득해 희뿌연 했으며, 물기조차 거의 없이 말라 있었다. 관사 앞 두 개의 감시카메라도 눈에 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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