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국토부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건축정책 이행충실도(50점), 임의 규제정비(20점), 민원처리 노력도(20점), 창의적 건축행정(10점) 4개 항목 8개 지표를 평가했다.
세종시는 대부분 항목에서 상위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민 맞춤형 건축행정 서비스를 위한 '알아두면 유익한 건축 알림이'를 제작·배포해 시민에 다가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건축인허가 행정처리 알림(SMS) 서비스'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세종=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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