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영 원장(뷰티 플래너ㆍ이인영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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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시간,장소에 구해받지 않고 간단한 생활습관만으로도 건강해질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손과발에 우리 신체의 모든 부위가 연결되어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우리의 귀도 마찬가지다.
모든 신체가 이작은 귀 안에 다 연결되어 있다니 TV를 보며,일을 하다가도 언제든 어디서든 귀를 만지며 건강을 찾아보도록 하자.
▲귓볼 늘리기=양손으로 귓볼을 가볍게 잡고 20회 정도 늘여주면 된다. 귓볼 부위에 눈, 목, 입에 해당되는 반사구가 있 으므로 1회만 실시해도 달라진 컨디션을 느낄 수 있다.귓볼을 살며시 돌려주는 것과 섞어서 해도 좋다.
▲귀 꾸기기= 귀의 위와 아래를 세모꼴로 접어 누르면 되고 30회 정도 실시한다. 누르는 과정에서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척추와 어깨에 해당되는 반사구로 가는 자극이 강하므로 중년이후 분들에게 더 권하고 싶다.
▲귀 마찰하기=양손가락 (2지와 3지를 이용)을 이용해서 귀가 뜨거워지도록 마찰해 주는 방법이다.
30회정도 하면 열이 오르면서 몸에 활기가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추위를 가시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무기력하거나
짜증이 날 때 하면 더욱 좋다.
▲귀 잡아 당기기=귀의 가장자리를 잡고 바깥으로 펴주는 것이다. 알레르기나 편도선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귀 꼭꼭 누르기=손가락으로 귀 부위를 눌러주는 것이다.30회정도 실시하면 트림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식후 더부룩한 기분이 느껴질 때 하면 좋다.
▲귀 걸어 당기기 : 부부사이에 하면 좋은 귀 마사지이다. 자궁이나 생식기와 관련한 반사구에 손가락을 넣어서 10회정도 잡아당기면 체내 대사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해 준다. 손쉽게 가능하며,언제 어디서나 어느 때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건강해질 수 있으니 이야말로 일석삼조이다. 춥다고 너무 웅크리지말고 간단한 스트레이칭으로 긴장한 근육을 잘 풀어주고 따뜻한 물로 수분을 보충하는것 또한 잊지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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