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etic Levitation은 자기부상의 원리부터 현재와 미래의 응용기술의 전반적인 것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응용분야인 슈퍼엘리베이터, 청정 이송장치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일본은 이미 2005년 자기부상 열차를 상용화했으며 중국은 현재 기술 국산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럼에도, 일본과 중국은 자기부상기술을 엮은 학술 서적을 내놓지 않아 이론적 세계화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평가받는다.
한형석 박사는 “자기부상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하고 한국의 기술수준을 알리고자 집필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정부가 27년간 자기부상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기술 노하우가 쌓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소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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