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해종 위원장 |
임 위원장은 지난 19일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촌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지역이 살아야 국가가 바로 선다. FTA로 피해를 받고 있는 농축산업의 지원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어 “중부 4군은 인구는 작지만 경제규모만큼은 더 커져야 한다”며 “경제규모가 커지면 복지와 문화가 커지고, 군민의 위상과 자존심을 높이려면 획기적이고 눈부신 지역발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증평·진천·괴산·음성은 새로운 바람이 필요하다”며 “농민의 땀방울을 이해하는 사람, 이웃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사람, 경제전문가인 저 임해종이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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