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전문건설회관 착공 매진…회원 위상제고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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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전문건설회관 착공 매진…회원 위상제고 노력할 것”

전문건설協 충남도회 정기총회

  • 승인 2016-01-20 17:28
  • 신문게재 2016-01-21 7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제31회 정기총회에서 김원식 본보 회장이 협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제31회 정기총회에서 김원식 본보 회장이 협회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회장 김택환·사진)는 20일 오전 11시 충남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홍문표 국회의원, 박재현 충남도 건설교통국장, 이성우 충남교육청 교육행정국장, 회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택환 회장은 “건설불황의 그늘아래 수주감소와 수익성 악화의 악조건 속에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역할을 수행하는 회원의 노고에 치하드린다”면서 “지난해 하도급전담부서 신설 및 충남전문건설회관 이전부지 확정등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위상제고를 위한 제반사업의 성과를 이루어 낸 회원들의 협조를 기틀삼아 2016년에는 충남전문건설회관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 충남도회는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6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하고 회원사 임·직원 자녀 대학생 1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김원식 본보 회장은 건설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전문건설협회장상을 받았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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