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제1생활권 공동주택의 입주가 진행되면서 사전 학급 예측(0.316)보다 훨씬 높은 유발률(0.5~0.6)로 50학급 이상과 대학교가 생겨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학군 재조정으로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원거리 통학생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 공동학구 운영, 교육수요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시행 등 다양한 방안과 의견을 제시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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