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전용 풀장과 어린이 놀이시설은 물론 개인 수면실 등 휴게공간을 조성, 젊은 세대를 비롯해 가족단위의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인근 종촌동에 첫 영화관인(1094석)이 개관했다. 같은해 11월에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가 문을 열었으며, 10월에는 행복도시의 첫 액화가스충전소가 개장했다. 이와 함께 외국계 대형유통시설인 코스트코가 올해 말 개점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오는 2018년에는 세종충남대병원이 종합병원 규모(500병상)로 들어설 예정이다.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팀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편의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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