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를 비롯한 38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가 지난 18일 '민생구하기입법촉구천만서명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전상의도 지역에서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다.
현재 국회에선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이른바 경제활성화법과 근로기준법, 기간제보호법, 파견법,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등 노동개혁법안이 계류 중이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경제활성화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안정적이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반이 조성돼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상의 본관에 설치된 서명부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대전상의 인터넷 홈페이지(www.djcci.or.kr)를 통해선 24시간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문승현 기자 heyy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