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지난해 전체 이용객의 0.024%인 27만5000건의 부정승차를 단속했으며, 이 가운데 상습적인 부정승차 8500여건에 대해 총 8억여원의 부과운임을 징수했다. 이는 2014년의 5억9000만원에서 약 39% 증가한 수치다.
코레일은 수도권전철역에서 연중 부정승차방지 캠페인을 펼치고 휴대용정산기와 자동개집표기 개선 등 강도 높은 부정승차단속 활동을 펼쳤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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