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구에 따르면 건축물 준공 직후 초기 반복 점검을 통해 불법 증축 등 22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하고 18건을 시정 완료했다.
구는 시책 도입을 통해 그동안 단속인력의 한계로 항공 영상 적발에 의존해 위반행위 이후 상당 기간 이후 단속되는 경제적 손실과 행정조치 낭비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건축주에게 건축물 사용승인(준공)필증 교부 시 위반건축물 예방 안내문 배부를 통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어 단속 위주의 행정이 아닌 사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현용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불법건축 행위 근절을 위해 반복적인 사전예방 활동을 펼쳐 경제적, 행정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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