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서구는 서구 관내 어린이집 548개소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유기적인 협조로 어린이집 전기 가스 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기는 어린이집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해 올 상반기 중 점검을 완료할 예정으로, 안전 위협요소 발견 시 즉시 개선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서구는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16년 신설한 '평가인증 프로그램 연구개발비', 2015년 6월부터 추진해온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영유아 보험료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적의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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