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8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들 앞에 놓여있는 현실은 참혹하다.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일은 하늘의 별따기로, 도서관과 학원을 전전하며 밤낮으로 공부하고 스펙을 쌓아도 지역출신 학생들은 철저히 차별받는다”며 “정당을 떠나 우리 지역의 이익을 위해 일한 분, 같은 지방대학 출신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진정성을 갖고 중앙정치무대에서 힘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우리의 대변자를 만들고자 뭉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그 결과, 총선에 가장먼저 행동해야할 일로 윤석대 후보자를 우리의 제1차 대변자로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강조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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