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원계획으로는 ▲기업자료 및 채용계획 등 빅 데이터 구축 ▲청년공감 청년 서포터즈 운영 ▲취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취업정보 시스템 설치 ▲청년취업 캠프 및 특강실시 ▲청년희망 릴레이 토크 콘서트 ▲민간주도형 청년희망카페(금성백조) 설치 운영지원 등 청년인력관리센터가 대전지역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7월 옛 충남도청에 개소한 청년인력관리센터는 ▲찾아가는 굿잡 행복드림버스 ▲대전일자리 모바일 앱 구축 ▲찾아가는 취업장터 ▲고졸 채용박람회 등 청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457개 업체에 1370여 명이 구직을 신청해 1250여 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중환 시 과학경제국장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기업 빅데이터를 구축,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고용 확대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대전 원년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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