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8일부터 공동체활성화사업 공모

총 3억 3천만원 지원

대전시는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사람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해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1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공유친화 시범마을 조성사업으로'공유마을'과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사업)으로 총 3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

'공유마을'은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수의 공동체가 마을을 중심으로 관계망을 형성, 공유문화 확산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1개 단체에 5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6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계획은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ocialcapit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e-mail])로 접수하면 된다.

박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