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0년 준공된 백천교는 대형 공사 차량과 산업단지, 중부물류터미널 물류 차량의 빈번한 통행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과 보행자들의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1월 설계를 완료했으며, 특별교부세 9억원을 포함해 총 38억원을 투입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총연장 96.8m, 폭 13m의 3차로 교량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재난위험교량인 전동면 청람교에 대해서도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투입해 오는 5월 말 완공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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