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 대학 관계자 및 대학생들과 청년 취업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오른쪽). |
이날 고 차관은 간담회를 통해 청년 취업과 구직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학생, 교직원, 취업컨설턴트 등과 함께 각각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청년취업 문제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했다.
학생들은 직업 체험 기회 및 창업 지원 확대 등의 건의사항을 고 차관에게 전달했다.
간담회에 앞서 고 차관은 한남대 김형태 총장을 만나 대학생 취업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참관한 뒤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남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작년 9월 고용노동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돼 대전·세종에서 유일하게 설치된 기관으로 5년 6개월간 총 27억5000만원(연 5억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청년 취·창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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