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길찬 전 지부장 |
안 전 지부장은 14일 자료를 내고 “주민들과 눈높이가 똑같은 '평범한 안길찬'이 '평범한 주민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높이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오직 유성구 주민들의 '강인한 종'이 돼 유성구 주민을 위한 하나의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단한 과학계의 박사님과 훌륭한 변호사님이 유성의 정치를 좌지우지했지만, 그들만의 치적 쌓기와 보여주기식으로 주민들을 현혹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 작금의 유성구가 놓여있는 불편한 진실”이라고 주장해 현역 의원들을 겨냥한 비판도 쏟아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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