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는 서울(성남중), 부산(대천중), 대구(경복중), 인천(신흥중ㆍ동산중), 광주(충장중), 충북(청주중), 경기(부천중ㆍ수원북중), 충남(천안북중ㆍ외산중), 경남(원동중), 대전(한밭중ㆍ충남중) 등 10개 시ㆍ도에서 14개팀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대회보다 2개팀이 늘어난 것으로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860여 명이 대회기간 동안 대전에 체류하면서 약 20억여 원의 지역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선수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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