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 국회의원 선거구 25곳에 추가 접수한 예비후보자 수(오후 5시 기준)는 7명이다.
대전에서는 안길찬 전 새마을문고 중앙회대전광역시지부회장이 유성구 예비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에서는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 발기인에 참여한 정재택 전 충남교통연수원장이 무소속으로 천안을 선거구에 등록했고, 더불어민주당 조덕호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이 아산 예비후보자에 가세했다.
충북의 경우, 청주 상당구에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며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과의 공천 경쟁을 예고했다. 흥덕을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의원이 현역 의원 중 세번째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고, 같은당 정균영 전 정책위의장도 후보 등록을 통해 선거전에 참여했다.
증평·괴산·진천·음성에는 국민의당 발기인에 참여한 김경태 전 청주시의원이 무소속 예비후보자로 접수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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