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신인 홍 본부장은 1988년 옛 한국토지공사 입사 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개발처, 주택계획처, 택지사업처, 도시계획처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행복도시건설사업 초기에 도시디자인팀장과 개발처장을 지낸 후 올해 세 번째 부임해 행복도시와 인연을 이어가는 행복도시 전문가다.
홍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사업 초창기에 몸담았던 행복도시가 지난해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올해 시작된 2단계 사업에도 만전을 기해 전 세계에 당당하게 내놓을 수 있는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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