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대전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도로사업 33건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사업관리기술자로 품질ㆍ안전ㆍ공정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술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국토청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방문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오는 2월말까지 우수 건설사업관리기술자를 선정한다.
평가결과 상위 10%, 평가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한 기술자에게는 청장표창 및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평가점수 75~70점은 주의, 70점미만은 교체, 철수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대전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우수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선정을 통해 기술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책임의식을 고취시켜 부실공사 방지와 도로사업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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