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책에서 국정원 댓글사건을 비롯해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 및 지역구 예산 확보 등의 지난 4년간 의정 활동 성과와 소회를 풀어냈다.
이 가운데 그는 국정원 댓글사건은 선거정의의 훼손이라고 평가하는 한편,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 이른바 '정윤회 문건파동'과 관련해 민주주의 과정과 국가 시스템에 근거한 온전한 대통령 권한 행사 필요성을 역설해 눈길을 끈다.
행사에는 박영선 전 원내대표와 이광재 전 강원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북콘서트 현장에서는 책 판매를 진행치 않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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