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에 위촉된 권 시장과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시도지사 2명, 국회의원 2명, 지방협의체장 3명, 전문가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2년 8월 처음으로 구성된 지방분권특별위원회는 시도지사, 국회의원 등 15명을 위원으로 두고 있다.
지방분권을 위한 과제 발굴ㆍ추진, 국민 공감대 확산, 타 지방분권추진기구와 협력 및 지원활동 등을 수행한다.
권 시장과 이 교수는 앞으로 1년간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갖고, 올해 활동방향 및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와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 할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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