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난 7일 시청 세종실에서 '시(통합)체육회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체육회 규약 및 임원선임(안)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통합체육회는 창립총회에서 임원 선임을 회장에게 일임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상임부회장과 사무처장 임명동의와 체육회 운영을 위한 각종 규정을 처리할 계획이다.
초대회장은 규약에 따라 이춘희 시장이 맡으며, 사무처는 기존 2처 5팀에서 1처 3팀으로 2팀을 축소돼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무실은 조치원 홈플러스 인근 사무실을 임차해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2월 중 이전한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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