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소음줄인 MRI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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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소음줄인 MRI 도입

휴대폰 벨소리 수준으로 낮춰

  • 승인 2016-01-07 17:25
  • 신문게재 2016-01-08 21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을지대학병원(병원장 황인택)이 최근 소음을 줄인 3.0T 자기공명영상기기(MRI)를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 장비는 기존 90~120데시벨 이였던 소음을 휴대폰 벨소리 정도인 75데시벨까지 크게 낮췄다.

기존의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를 받으려면 밀폐된 원형통 속에서 20~40분간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장치가 진동하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이때 소음의 크기는 90~120데시벨이며 이는 공사장의 전기톱 소리 수준이다. 폐쇄공포증이 있거나 이명 등 소리에 민감한 환자들의 경우 공포심에 검사를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을지대 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노인이나 어린이, 응급환자 등 소음을 참기 어려운 환자에게도 편안한 검사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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