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설의 기쁨, 할인행사로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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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의 기쁨, 할인행사로 누리세요

대전지역 백화점 세일 다채

  • 승인 2016-01-07 17:17
  • 신문게재 2016-01-08 6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설 선물 예약 판매와 다양한 의류 할인행사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오는 22일까지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로 고객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이번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는 190여 가지의 선물세트를 미리 만나볼 기회를 마련했다.

예약은 지하 2층 식품관에서 상품군별로 선물세트 코너를 구성해 최대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정육과 청과, 굴비, 채소로 나뉜다. 한우제안세트를 26만 1000원, 유명산지혼합과일세트를 10만 8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견과류인 프리미엄 건과세트를 8만 1000원, 고메이 494 저온 숙성김 죽호를 4만 원에 내놨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17일까지 러블리 세일(Lovely sale)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층 특설매장에선 '나이키 특집전'과 '스코노 균일가전'이 열린다. 나이키 런닝화를 각 7만 8000원과 8만 9000원, 맨투맨과 트레이닝셔츠를 각 4만 9000원과 4만 3000원에 내놨다. 또 스코노 스니커즈를 3만·5만 원에 만날 수 있다. '란제리 특별초대전'도 선보인다. 비비안 브래지어 2만 원, 팬티(남·여) 각 7000원과 1만 원에 판매한다. 올젠, 지오지아 등이 참여하는 '남성 캐주얼 신년맞이 특집전'도 열린다.

백화점 세이는 17일까지 '자이언트 세일' 기간으로 정하고 합리적인 기획행사를 준비했다.

지하1층 이벤트홀에선 SOUP, ab.f.z, 베스띠벨리 등이 참여하는 '영캐주얼' 신년맞이 인기 브랜드 겨울상품 특가전이 14일까지 펼쳐진다. 티셔츠와 원피스 각각 1만 원, 코트 6만 9000원, 오리털 점퍼를 6만 5000원에 내놓았다. 특설매장에선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특집전이 열린다. 아이더, 밀레,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가 참여해 20~6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14일까지 자이언트 세일 7대 기획전으로 VOV/올리브데올리브 겨울 이월 특집전과 닥스슈즈 균일가 등을 마련한다.

NC백화점 중앙로역점은 다채로운 할인전으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4층 신사매장에선 샙·NC포맨 브랜드에서 신사 캐주얼 겨울상품 시즌오프 30%를 진행한다. 셔츠 1만 9900원, 바지는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스포츠매장에선 스포츠 전문관 'NC 픽스 유명스포츠 특가전'을 연다. 휠라아웃도어 집업 1만 원, 스프리스·노티카 덕다운점퍼 5만 9000원, 클럽캠브리지·캘번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내놓았다.

3층 숙녀 매장에선 오스본·쏘시에 겨울상품 특가전을 마련했다. 2층 영캐주얼 앤코코와 끄레아또레에선 겨울상품을 50~70% 할인한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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