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현안 중 하나인 '원도심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일부터 주2회, 16차례에 걸쳐 무료로 펼쳐진다.
맥키스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은 남녀노소 국적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으로 매년 계족산 숲속음악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100여 회 이상의 행사를 진행할 만큼 인기가 높다.
(사)중앙로지하상가운영위원회 정인수 회장은 “맥키스컴퍼니에서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이 원도심공동화로 위축된 지역상권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기업이 지역현안에 힘을 보태는 건 당연한 일”이라면서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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