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조광휘 회장 “세상에 선함 전파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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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조광휘 회장 “세상에 선함 전파하고파”

대전 2300여 교회·선교기관 구심점 역할 "사랑 전하는 일 최선" 전 직원과 2년마다 해외여행 가는 CEO “사원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

  • 승인 2016-01-06 16:49
  • 신문게재 2016-01-08 2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휴먼스토리]조광휘 대전기독교장로연합회장

▲ 조광휘 회장
▲ 조광휘 회장
우리 지역 기독교계의 대표적인 큰 인물인 조광휘<사진> KAFCO 대표가 지난해 11월14일 대전시기독교장로연합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조광휘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해 4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남선교회 연합회장으로도 취임했다. 본보는 지난해 6월30일까지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직전 총재를 역임한데 이어 현재 기독교계의 굵직한 두 개 분야 회장을 맡아 이끌어가고 있는 조광휘 회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신실한 기독교인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았다.<편집자 주>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남선교회 연합회장 취임=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감독 안승철 대전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지난해 4월26일 남선교회 회장에 조광휘 큰빛감리교회 장로를 선출했다.

남부연회는 이날 동구 새울로 큰빛감리교회에서 가진 남부연회 남선교회 회장 이취임식과 임원 결단예배에서 조광휘 제21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조광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 나라를 갈 때까지 오직 예수님을 진심을 다해 섬기는데 있다”며 “이 땅에서 잘되는 일에 목매지 말고 복음을 전하면서 사는데 최선을 다하는 남선교회가 되는 꿈을 꾸며 임기 2년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에 대해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1개 연회가 있는데 남부연회는 650개 교회가 소속돼 있고 거기에 남선교회가 있다”며 “남선교회 회장으로서 선교의 사명을 다하고 평신도들이 협력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기독교장로연합회 제2대 회장 취임=조광휘 회장은 지난해 11월 14일 서구 월평동 하늘문감리교회(담임목사 이기복 감독)에서 가진 제3차 정기총회에서 직전 초대 회장인 안기호 천성교회 장로의 뒤를 이어 제2대 대전시기독교장로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난 뒤 이기복 하늘문교회 담임 감독이 '주께하듯 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직전 회장 안기호 장로의 사회로 2015년 사업보고와 정관개정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어 임원 선출을 갖고 조광휘 장로를 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재복 선창교회 장로와 김갑수 중부성결교회장로는 감사로 선출됐다.

조광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대 대전시장로연합회장으로 선출돼 교계를 섬기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대전시장로연합회가 대전의 2300여 교회와 선교기관 등이 연합할 수 있도록 교계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해 11월 하늘문교회에서 열린 대전시기독교장로연합회 정기총회 사진. 이날 제 2대 회장으로 조광휘 회장이 취임했다.
▲ 지난해 11월 하늘문교회에서 열린 대전시기독교장로연합회 정기총회 사진. 이날 제 2대 회장으로 조광휘 회장이 취임했다.
조 회장은 이어 “6000여 장로님들과 함께 복음 전파에 앞장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나라 기독교가 더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회장은 “70년대만 해도 성탄절 전야엔 새벽기도를 드리고 오다보면 온 거리에 아기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퍼지곤 했는데 어느 한순간부터 개교회 주의가 팽배해지고 연합하는 부분들이 사라져가고 있어 아쉽고 안타깝다”며 “장로연합회에서 모든 교회의 힘을 한데 모아 복음이 설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교회에서 예수님이 사라지고 사랑이 사라지는 것을 경계하고 회개해야 된다”며 “교회의 믿음이 실추한 것은 인본주의가 팽배해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오늘날 우리의 반성의 외침이 하나님께 전달되고 믿음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장로회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친환경농식품자재 수출마케팅협동조합 이사장=조광휘 회장은 기독교계에서는 물론 생업분야에서도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친환경농식품자재 수출마케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

조 회장은 “현대인들은 먹거리에서도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만든 제품을 선호한다”며 “친환경농산물을 섭취하려면 좋은 자재가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유기농 농자재를 만드는 회사들이 모인 이 곳에서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며 “사단법인 농자재협회를 만들고 난 후 협회 운영을 좀더 확장시켜야 될 필요가 있어 외국에 농자재를 수출하기 위한 조합을 형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 곳 사무실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훼시장 안에 있다”고 소개하며 “친환경농식품자재 수출마케팅협동조합은 170여개 회사가 3년 전 조합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친환경농자재를 통해 좋은 먹거리를 사람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사명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여러 회사 조합원들과 함께 잘 협력하고 공동목표를 공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AFCO(카푸코) 대표=조 회장은 대표를 맡고 있는 카푸코에 대해 “1993년 제4종 복합비료로 시작한 회사”라며 “1종에서 3종은 땅에다 주는 유기질 복합비료라면 4종은 농산물의 옆면에 비료를 주는 수용성으로, 정부에 고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1993년 38세에 현재의 회사를 인수해 CEO가 된 조 회장은 “부족한게 많지만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직원들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주면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00년부터는 친환경 농자재도 같이 만들어 액체비료인 아미노산 액비와 토지개량제인 펠렛을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나님의 은혜로=직원 48명과 함께 친가족처럼 단란하고 화기애애하게 생활하는 조 회장은 2년에 한번씩 직원 모두와 해외여행을 가는 CEO로도 유명하다. 1998년부터 시작한 전 사원의 5박6일 해외여행은 격년제로 10월 추석 시즌에 맞춰 이뤄져 벌써 8개국을 다녀왔다. 그는 늘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입에 달고 살 정도로 직원들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두텁다.

조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친환경농자재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친환경농식품 자재 수출마케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게 된 것도 오직 신앙 안에서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고, 사람들로부터 신뢰받고 인정받는 것 역시 모나는 삶을 살지 않고 신뢰와 믿음을 쌓아왔기 때문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사람의 운명은 하나님께 달려있다”며 “죽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일하다 가려 한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 관리 역시 시간나는대로 교회에서 통성기도하면서 해소한다는 조 회장은 “찬송가 중에서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이 찬송을 군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즐겨불렀다”고 말했다.

학교 친구였던 목사님 아들의 인도로 열일곱살때부터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조 회장은 옥천중학교를 졸업한 후 지금의 폴리텍 대학 전신인 인천의 중앙직업훈련원에 들어가 장학금을 받으면서 자동차와 기계를 열심히 공부하고 신앙생활에 열중했다. 군대에서 군종으로 지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체험한 그는 형편이 너무너무 힘든 상황속에서도 신앙의 힘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에 이른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

조 회장은 “제가 맡은 회장직분을 잘 감당하고 마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경기는 하강국면이지만 저희 회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물질 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나님께서 잘 채워주시리라 생각하고 새해를 맞이한다”고 말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총재 시절=2014~2015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총재를 역임한 조 회장은 1년 동안 총재로 있을 당시 국제봉사단체로서의 기금을 조성해 아프리카의 말라리아 퇴치 운동에 힘썼다. 지금도 아프리카에 모기장 보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고 에이즈 퇴치 운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11개 지구의 활동을 도와주면서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서 의료봉사 역시 빠지지 않고 있다.

조 회장은 “보통 구정을 이용해 해외 의료봉사를 다녀오는데 오는 2월엔 캄보디아로 의사 회원 6명과 후원자 회원 10명을 포함한 16명의 와이즈멘 회원들과 함께 다녀올 계획”이라며 “지난해 2월엔 20명의 와이즈멘과 함께 미얀마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다”고 소개했다.

이밖에도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 담그기, 연탄 나누기, 거리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총재를 이임하고 나면 증경총재로서 와이즈멘 활동을 도와주게 된다”고 말했다.

▲대전기독교방송(CBS) 유지이사회 회장=조광휘 회장은 대전기독교방송(CBS) 유지이사회 회장으로도 활동중이다.

조 회장은 “대전기독교방송은 복음방송으로서 보도 기능과 복음 기능을 갖고 있는데 복음쪽에 조금 더 신경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임이 바로 유지이사회”라며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는 단체로 평신도들이 주축이 되어 조찬에 모여 기도회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매달 셋째주 목요일 오전 7시에 한국병원에 모여 조찬예배를 드리고 있다”며 “25명에서 30명 정도의 유지이사들이 모여 복음전파를 위한 기도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대전YMCA 부이사장=조광휘 회장은 현재 대전YMCA 부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젊은이들이 영성을 갖고 주님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 회장은 “교회들이 협력해 젊은이들이 영맨크리스천으로서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YMCA 회원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며 “헐버트 선교사님이 우리나라에 오셔서 만든 YMCA의 발전을 위해 매달 첫째주 수요일 조찬예배를 드리고 기도회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회장은 “평신도 단체인 YMCA가 교회와 접목해 선교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특히 “YMCA 부이사장으로서 선교분과위원회에서 일하면서 아동 축구대회를 열어주고 YMCA의 모든 운영 전반에 걸쳐 도움과 협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큰빛감리교회 장로로 성전 증축 앞장=8일은 큰빛감리교회가 용운동 용운로 51번지에 교회 성전을 증축해 새롭게 단장하고 용운동과 판암동 주민들의 구원의 방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데 최우선 목적을 두게 되는 의미있는 날이다.

조 회장은 “큰빛감리교회 성전 건축이 제게는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현재 교인이 200여명이지만 450여명이 들어갈 규모로 증축을 하게 되어 더 많은 교인을 전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힘들었던 어린 시절=부모를 일찍 여의고 살면서 어린 시절 많은 고생을 했다는 조 회장은 “조실부모한 4남매의 장남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기가 많이 힘들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오늘날까지 잘 살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저는 1955년 천안에서 출생했는데 아버님의 간척사업 때문에 초등학교 1학년때 옥천으로 이사왔다”며 “아버님은 옥천의 금강 물줄기를 막아 논을 만드는 작업을 하셨는데 연장이 좋은게 없어 실패하셨고 그 뒤 가업이 기울어 끼니를 이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게 살았다”고 회고했다.

조 회장은 “부모님이 제 나이 스물 두살, 스물 네살때 모두 돌아가셨는데 그때 제 막내동생은 중학교 2학년이었다”며 “이때부터 4남매의 가장이 되어 군 제대후 역전 앞 제일모직을 취급하는 서파라사에 취직해 일을 시작했고 86년 비료회사에 들어가 카프코를 인수해 대표이사까지 맡게 됐다”고 말했다.

▲교회와 직장과 가정이 인생의 전부=조 회장은 오락이라는 것을 전혀 모른다. 오로지 교회와 직장과 가정이 그의 삶의 전부다. 1녀1남의 자녀를 뒀는데 딸은 독일에서 유학하고 온 뒤 교회에서 전자오르겐을 연주하며 성가대 봉사중이다. 사위는 헬스트레이너이고 아들은 회사원이다. 조 회장의 가치관이자 신념은 성경 말씀처럼 믿음과 소망, 사랑이다.

조 회장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게 목표”라며 “회사 사훈도 믿음, 소망, 사랑인데 이 세가지를 실천하는 것을 제 삶의 지향점으로 삼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아름다운 크리스천으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

대담·정리=한성일 취재4부 부국장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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