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무관은 지역의 우수 인재가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과정을 거쳐 국가공무원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완벽한 시험관리로 국가 고시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주무관은 국가직 대전지역 응시자가 연간 1만 2000여 명으로, 권역별 수험생 접근성이 편리한 고사장을 확보하고, 시험관리 종사자의 원활한 시험 집행을 지원하는 등 차질 없는 고시행정에 매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례없는 메르스 여파로 고사장 방역, 수험생 발열체크, 간이 진료소 설치 등 긴급하게 대처, 수험생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발 빠른 행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주무관의 대통령 표창 시상은 7일 오후 2시 경기도 과천시 국가고시센터에서 시험담당자 연찬회 때 진행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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