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보한 중리동 한촌공원 정비사업은 주변지역이 빌라촌으로 주차난이 심각하고 공원지대 고저차로 활용도가 낮음을 감안해 주차장과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신탄진동로 7번길 일원 도로포장사업은 포장상태가 불량해 통행이 불편한 5개 노선을 포장해 주민이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사업 우선순위를 둬 행정자치부에 건의했다.
행자부와 국민안전처로 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난해 6건 23억 원보다 높은 14건 46억 원으로 두 배 넘게 확보했다. 이어 대전시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도 지난해 22건 45억 원보다 높은 27건 47억 원으로 증액시켜 총 41건 91억 원의 현안사업 투자를 이뤘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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