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재 동구 부구청장 |
▲ 강철식 서구 부구청장 |
박용재 부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난 몇 년 동안 동구가 산적한 난제들을 주민과 함께 똘똘 뭉쳐 극복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하나, 둘씩 가시화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며 “동구가 대전의 대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노정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철식 서구 부구청장도 이날 구청 대강당에서 취임행사를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강철식 부구청장은 “지난해 메르스 위기 극복 사례, 서구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행복드림릴레이 우수사례 선정 등 서구 공직자의 활약을 보았다”며 “공직자의 지혜와 열정과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책임과 사명감으로 공직자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신뢰받는 부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