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대덕구청소년수련관에서 시무식을 갖고 민선 6기 각종 성과 바탕으로 희망으로 대덕의 100년 미래 준비 다짐했다. 그동안 대덕구에서 이뤄진 희망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충청권 광역철도 추진과 관련해선 “앞으로 추진과정에서 예산확보를 비롯한 제반사항 이행과 오정역·조차장역 확정문제 등 앞으로 해결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구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국방신뢰성센터 건립에 대해서는 “국방신뢰성센터 유치와 함께 국방 관련산업이 대전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며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제 막 싹튼 희망적 변화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희망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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