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 로데오광장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와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한국전기ㆍ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주)충남도시가스,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유관기관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한파와 화재 대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사진>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눈치우기 요령 ▲빙판길 안전사고 방지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가정에서의 전열기구 안전사용 요령을 비롯해 생활주변에서의 안전위협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 신문고 참여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와 보일러 배관관리 등 시민들이 지켜야 할 안전행동요령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김영호 시 시민안전실장은“겨울철 한파에 따른 난방기구 취급이 많아지면서 화재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면서“시민들이 안전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