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산업(주) 명예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시기였지만, 임직원 모두 노력해 우리의 목표를 거의 달성하는 해였다”며 “올해 건강과 부귀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계룡인의 자세를 유지해 꿈을 실현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성욱 (주)금성백조주택 회장은 대전 본사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은 금성백조가 새로운 사업영역에 도전하여 많은 쾌거를 얻은 의미 있는 한 해 였다” 며 “올해는 시장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여 모든 투자사업과 프로젝트의 잠재부실을 상시 점검해 리스크 관리에 임직원 모두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도 4일 시무식을 하고 세계적 물 이슈를 주도해 국제적 선두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최계운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유례없는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K-water의 저력을 확인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극심한 기후변화에 따른 물 재해에 대응을 정책화하고 스마트 기술 기반의 물관리를 통해 세계 물 시장을 주도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어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도 이날 임직원 70여명과 함께 시무식을 하고 1000년 공사의 기틀을 만들고 국토공간정보의 글로벌 메카로 한발 더 도약하기 위한 해를 기약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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