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리는 올해 시책설명회는 정책수요자가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설명회시 개인별 상담창구를 동시에 운영해 맞춤형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매년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창업, 소상공인 등 분야별, 사업별 지원계획을 종합해, 정책고객인 중소기업인 등에게 알려 중소기업정책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장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성장촉진자금(2000억원), 대기업의 현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 등 새로 신설되는 사업과 함께 한·중 FTA 발효에 따라 취약한 일부업종에 대해 전용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에 대한 설명도 이뤄질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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