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특허청과 광역지자체가 협력해 지역별 유망 중소기업을 지식재산 기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16곳에 있는 지역별 지식재산센터(www.ripc.org, 1661-1900)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지원사업의 총 예산규모는 128억원으로, 2016년에 100여개의 신규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 이후 3년 동안 개발기술의 국내·외 특허권 획득, 특허기술 동향 조사,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지식재산경영 전략 컨설팅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지원을 종합적으로 받게 된다.
더불어 지역지식재산센터에 상주하는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수시로 받을 수 있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사항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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