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암네거리 입체화사업 조감도. |
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화암네거리 입체화 공사는 국비 120억원(총사업비 247억원)을 지원받아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화암네거리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호남고속도로, 유성대로, 대덕대로의 불합리한 도로 선형을 바로 잡기 위한 공사로 2012년 12월 공사를 착수해 현재 주요 공정을 포함한 대부분의 시공을 완료한 상태다.
또 고가도로(화암육교)와 접속도로 합류 지점에서의 병목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북대전IC 방향 1개 차로 확장도 완료됨에 따라 혼잡했던 북대전IC 진입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사업 준공 전 전면 개통함으로써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대덕특구 개발사업 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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