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DB |
30일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확보한 4898억원 보다 854억원(17.4%)이 증가된 규모로, 17개 광역시ㆍ도(평균 증가율 0.9%) 중 최고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확보된 854억원은 향후 추경예산 편성의 주요재원으로 민선6기 약속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사업 등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속적인 행정자치부 방문ㆍ건의 등으로 시의 세수 여건 등을 적절히 중앙에 어필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고종승 시 예산담당관은 “내년에도 교부세 확보에 전 행정력을 기울여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현안사업 해결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