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16일 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고 그동안 총 8명의자체 인수 준비단을 구성해 분야별 시설물 안전점검 등 인수준비를 모두 마쳤다.
공단은 월드컵경기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운영 경험을 토대로 경비절감, 이용객 확보방안 마련 및 예약시스템 전산화 등 시설이용 효율화는 물론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근종 이사장은 “인근 덕암축구센터와 연계한 판촉방안 등 지수체육공원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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