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한 이사들은 충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적향상도 중요하지만 충남을 잘 홍보할 수 있는 이색적인 개·폐회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도내 장애인들이 경기 참여뿐만 아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동권 확보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26개의 가맹단체 장들과 1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에서도 함께 준비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허승욱 정무부지사는 “내년에 개최될 2016년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장애인 당사자 위주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면서 “특히 폐회식이 형식적인 행사보다는 도 대표 장애인선수와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자” 고 전했다.
구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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