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4% 충북경제 실현의 기초를 닦은 해였다면, 올해는 기초를 바탕으로 본격 도약하는 해입니다.
새해 우리 충북은 희망과 역경이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 수도권 규제완화 등 어둡고 힘든 외적 환경속에서 우리 충북은 목표인 2020년 전국대비 4% 충북경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숙명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바이오, 화장품·뷰티, 태양광, 유기농 등의 내적환경은 호조세를 보여 미래에 대한 희망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충북의 이러한 기운과 기세가 세계 만방에 힘차게 뻗어나가는 '충기만세'(忠氣滿世)의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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