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016학년도 자율형 공립고·일반고 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보다 1.4% 증가한 1만4631명이 접수했다. 중3 졸업 예정자는 지난해보다 252명(1.7%)이 증가한 1만4532명으로 집계됐다.
남학생은 지난해보다 81명(1.1%)이 감소한 7100명, 여학생은 333명(4.5%)이 늘어난 7432명이다.
졸업생은 지난해보다 24명(96%)이 감소한 25명, 검정고시생은 25명(53.2%)이 감소한 47명이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15일이고 학교 배정 발표는 같은달 29일이다.
고교별 예비소집일은 2월 1일이고 등록은 같은달 1일부터 5일까지다.
자율형 공립고·일반고 입학전형에서 탈락한 학생은 2월 15·16일 특성화고 추가 모집에 응시할 수 있다.
성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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